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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상비약! 이제는 셀프 재택 치료 시대.

by 정나눔이 2022. 2. 8.

2월 8일 현재 3만 명이 넘어서고 있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받지 않고, 재택 치료 키트도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코로나 셀프 치료를 위한 가정상비약을 구매하고 있고 가정상비약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 보고자 합니다.

 

오늘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코로나를 대비해 약을 사야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 몇몇 약국에서는 코로나 치료 가정 상비약을 담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코로나에 걸린 친구가 없다면 나는 친구가 없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떠 돌 정도로 많은 사람이 감염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떤 상비약을 준비애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존 재택치료키트에는 체온계, 손소독제, 살균 스프레이, 해열제, 종합감기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시기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기본 물품은 이정도입니다. 그래서, 재택 치료 시 필요한 상비약에도 이런 구성으로 준비하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어린이 해열제와 종합감기약을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가 열이 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부루펜 계열과 타이레놀 계열로 나누어 해열제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코로나 재택 치료 상비약 리스트

  • 해열진통제:열이 있을때 사용하며, 교차 복용 가능한 것으로 성인용과 어린이용을 각각 준비합니다.   
  • 종합감기약:기침, 코막힘, 인후통 등 초기 감기에 이용합니다.
  • 지사제:설사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 소화제: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할 때 이용합니다.
  • 아스피린:혈전을 대비합니다.
  • 파스:근육통이 생겨서 몸이 쑤실 때 사용합니다.
  • 추가 물품 : 체온계, 자가진단키트, 손소독제, 소독 티슈, 스프레이

위의 예처럼, 코로나 상비약은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및 지사제, 종합감기약, 혈전 대비용 아스피린, 근육통을 위한 파스 등입니다. 이제는 스스로 치료해야 하는 셀프 재택 치료 시대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걸리지 않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무리 상비약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가와 꼭 상의하여 약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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