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1탄, 행복재테크 오리엔테이션

안녕하세요! 정나눔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내돈내산 강의 수강 후기입니다. 올해 목표는 "돈을 들여서 공부하자!"입니다. 돈 만원이 아까운 줌마로서 돈을 들여서 돈 공부를 하겠다고 생각한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저는 2년여 동안 정말 많은 유튜브와 블로그를 보았고, 매일 카페 10군데는 돌아다녔습니다만 그렇게 눈팅으로 보는 자료들은 책 한 권 보다 못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완전 진로를 바꾸었습니다. '돈을 들여서 공부하자, 책을 읽자!' 부동산과 주식에 관심이 있어 그 중 경매로 첫 문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행복제데크의 경매 초급반 강의를 열심히 익혀 여러분께도 잘 전해 드리는 나눔이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1. 카페의 게시판 이용

• 전문가 칼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전문가를 멘토로 삼고 따라가 보겠다.
• 경험담 읽기: 남의 경험담을 계속해서 읽다보면 그 안에서 배우는 간접 경험으로 점점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 궁금한 점 Q/A: 급한 마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질문이라 하더라도 하면서 배우게 된다.
• 고수들과 친해지기: 고수들에게 질문 후 답변을 받게 되면 진심으로 감사한다. 온라인 친분이 쌓아진다. 

2. 강의 수강

• 강의를 통해 익힌 지식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 카페 내 모든 강의를 들어도 400만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인생을 바꾼다는 의미로 투자해라! 분명히 바뀐다.

3. 실전 실무

• 로드뷰, 지적도로 공부하는 것은 1차적인 방법, 두려워하지 말고 반드시 현장에 가야한다. 
• 지역을 확장해서 조사해야 한다. 

4. 복기 노트

• 다녀온 곳은 반드시 보고서 작성해둔다. (밴드/에버노트 기록)
• 패찰 한다면 패찰 원인을 꼭 찾는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투자 방법을 배우게 된다.(낙찰자 따라가서 묻기)

실제 투자 사례에서 배우기

 1. 지인 및 다른 사람의 경매에 도움을 준다. 대신 낙찰받아 준다.

    나의 투자 금액은 한계가 있어서 다양하지 못하다. 지인을 도우면서 나의 경험이 쌓이게 된다.

 2. 낙찰을 받아 매도 전 인테리어 포인트는 주방과 욕실 이다. 주거시설은 여자들이 결정하고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곳을 잘 만들어야 매도하기 쉽고 좋은 가격이 된다.

 3. 물건 투자 비율 

    투자할 때 한 가지 분야를 고집해서는 안된다. '나는 경매만 할 거야'라고 하면 패찰만 할 때 수익을 낼 수가 없다.

    상가/경매/갭투자/재개발 등 여러 분야를 공부해야 한다.

    [부동산 상승기에는 경매가 비효율적이다. 오히려, 급매로 빨리 사서 다듬어 빨리 되파는 방식이 수익에 유리하다.

     경매는 입찰->낙찰->명도->매도 까지의 기간이 1달 이상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오늘은 첫 강의로 간단한 강사 소개와 어떻게 공부해왔는지, 여러 가지 투자 물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 강사의 말을 예전에 읽은 부동산 책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부동산 상승기에는 경매를 하는 것이 아니다. 이유    는 상승기에는 경매 감정가 자체가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낙찰가도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 상승기에는 경매를 자제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공부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 스스로 결론을      내야할 것 같습니다. 경매 초급반 강좌를 공부하고 나면 경매 낙찰 집중반도 수강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