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내일부터 방역 패스가 사라집니다. 코로나의 확산세는 막을 수는 없지만 치명률이 낮기때문에 선택한
결정인 듯합니다.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진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듯합니다. 식당이나 카페 갈
때는 QR코드로 인증했지만 내일 0시부터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4월부터 하려고 했던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역시 도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거리두기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방역패스란
2021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중 하나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는 증명서입니다. 종류는 전자증명서, 종이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가 있습니다.
바뀌는 방역 패스 지침
1. 식당, 카페 외에 노래방과 유흥시설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에서 방역패스 중단
* 방문 시 QR인증, 방명록 작성 등 출입인증이 모두 사라집니다.
2. 의료기관, 요양시설, 병원, 중증장애인 및 치매시설, 경로당, 노인복지과 등 고령층 이용시설도 방역 패스 중단
3. 청소년 대상 방역 패스 잠정 중단
시민들의 반응
1. 자영업자
- 방역패스보다는 거리두기, 영업시간(제한)이 사실 영업에는 좀 영향이 좀 크기 때문에 방역 패스는 매출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 않을것이다
- 한 업주는 확진자가 줄어야 우리도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손님들에게 QR코드 인증을 계속 부탁할 생각이다
2. 시민
- 방역 패스 해제로 편하게 외출할 수 있어 좋다
- 백신 접종 여부도 확인하지 않으면 모든 방역체계가 무너질 것 같다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방역지침을 해제하고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가 코로나와
함께 가는 방향인 듯합니다. 진짜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라면 코로나에 안 걸리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 돼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에 언제 걸리느냐가 더 문제인 상황이 되어갑니다. 3월부터
개학인데 예방접종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과 고령자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향후 정부에서는 오미크론 및 변이가
발생할 경우 방역 체계를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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