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나눔입니다. 거세지는 코로나 확산세로 확진자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디서 걸린다
해도 무리가 아닌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3월 14일부터 정부가 현재 병원에서 시행 중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
서 양성이 나올 경우 코로나19 확진을 인정하는 방안을 시행(1달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왜 추진되었나?
코로나 PCR검사자가 하루 100만건이 넘고, PCR 검사를 위해서는 2~3시간씩 무작정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대기
시간이 길다 보니 하루 종일 기다리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긴 대기시간으로 자연스레 인파가 몰려 거리
두기도 고려되지 않고 있어 현장에서 재확산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추진될 예정입니다. 현 PCR 검사 건수가 많아
지고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의료진 부담이 늘어나고 있으며,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도가 91~98%에 이르고
있기때문에 PCR 검사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VS 자가진단키트
- 이 두 검사의 원리는 같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단백질인 항원 유무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비인두에서 바이러스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초기부터
바이러스 증식이 일어나기 때문에 바이러스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자가진단키드는 본인 스스로 비강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검체 부위가 바이러스 농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아
정확도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검사를 했는데도 자가 진단에서 음성으로 나와 키트를 믿을 수 없다는 확진자들의 후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자가 검사 키트에서 양성이 나오려면 바이러스 배출이 많은 시기에 검사를 해야 하고 감염 후 체내의
바이러스 양이 늘어나는 속도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보통은 증상이 생긴 후 2일 이내에 검사를 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를 찾아가 검사를 해야합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이면 감염병 환자로
분류하고 조기에 처방과 치료를 할 수 있게끔 개편하는 안을 발표한 뒤 다음 주 월요일인 14일부터 적용할 방침"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인 병/의원을 찾아 검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PCR 검사 없이 확진 판정되게 되었습니다. PCR 검사를 위해 하루 종일 대기하는 일은 없어질 테니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더 편해지기를 바랍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년 도약 계좌와 청년 희망 적금 (0) | 2022.03.13 |
---|---|
고지혈증과 중성지방수치 낮추는 법 (0) | 2022.03.10 |
싸이월드 정식 오픈 (0) | 2022.03.07 |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안 내용 살펴보기 (0) | 2022.03.03 |
3월1일부터 방역패스 해제 (0) | 2022.02.28 |
댓글